24개 재야단체로 구성된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범국가 투쟁본부''(범

투본)는 23일 이 단체회원 5백여명과 양심수 8백여명등 모두 1천3백여명

이 국가보안법 철폐와 장기복역양심수 석방을 위해 이날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도시에서 일제히 단식농성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