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경찰서는 22일 여고생들을 유인,성관계를 가진뒤 학교에 알리
겠다고 협박해 방배동 카페골목등지에서 윤락행위를 시킨뒤 화대등 1천
1백만원을 갈취한 박영석씨(27,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대해 풍속업규제
에 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월말 A 여상 주변에서 귀가중인 임모양(
3년,서울 노원구 중계동)등 3명을 승용차로 유인,교제해 오다 아르바이트
를 시킨뒤 이를 학교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3개월 동안 방배동 일대에
접대부로 알선,윤락행위를 시켜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