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은행들의 중소기업지원자금을 늘려주기위해 보유통화채중 2천억원
어치를 현금으로 상환키로 했다.

22일 한은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상업어음할인을 확대하기위해 하반기중
5천억원의 통화채를 현금상환(환매)키로한 계획에 따라 지난 18일
중소기업은행에 5백억원의 통화채를 환매한데 이어 23일 일반은행을
대상으로 2천억원어치를 환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은행들의 중소기업지원자금은 5천억원가량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이번 조치에이어 통화사정을 봐가면서 추가로 2천5백억원을
환매,하반기중 총 5천억원을 중소기업지원자금용으로 현금상환해줄
방침이다.

한은관계자는 이처럼 통화채를 환매하더라도 하반기 총통화증가율 목표치
18.5%를 유지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달 상반월(1~15일)지준마감일인 이날 은행들은 지준부족없이
순조롭게 넘겼다.

한은은 은행들이 필요지준을쌓고도 일시적으로 자금이 남아 이날 만기가
돌아온 RP(환매채)1조4천억원에다가 1천5백억원을 더해 모두 1조5천5백
억원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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