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전국농공단지입주업체중 세림전자등 78개업체를
선정,종합적인 기술지도를 펴 나가기로 했다.

공진청은 22일 농공단지입주업체대부분이 기술축적이 미흡하고 시험설비등
장비의 활용이 어려워 기술애로를 겪고 있다고 판단,이들업체들에 집중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진청은 이를 위해 전문가 3~4명으로 지도팀을 구성,농공단지를 순회하며
현장지도하기로 했다.

공진청은 또한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기술에 대해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별도의 전문가를 추가로 파견,신속하고 지속적인 기술지도를
해나가기로 했다.

공진청은 이같은 순회기술지도가 농공단지입주업체의 공정개선 품질향상
생산성향상등에 크게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