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비상
신고전화에 장난-허위제보가 잦아 예산 및 인력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112범죄신고전화를 비롯 119화재-구급신고전
화 129응급환자전화등의 장난전화발생률은 지난6월말까지 보통3건의 전
화중 1건이상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찰청은 장난전화를 줄이기 위해 발신자음성녹음 및 전화번호-
위치등을 알수 있는 장치를 서울시내 3개전화국에 설치해 시번운영하고
있는데,내년 6월말까지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