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가 21일 다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 국내전력수요는 1천9백59만7천kw를 기록,종전
최고치인 지난8일의 1천9백49만8천kw를 초과했다.

공급능력은 2천77만2천 로 6.0%의 예비율을 나타냈다.

한전은 이날 전력수요가 늘어난것은 대구지방의 최고기온이 36도에
이르는등 고온다습한 날씨 영향으로 에어컨가동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