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용 이불 요의 대부분이 햇빛에 원단색깔이 쉽게 변하고 솜의
혼용률도 표시내용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주)꼬까방등 19개업체의 신생아용 이불
요제품을 대상으로 품질비교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원단색깔에 내구성이 있는지를 햇빛에 시험한 결과 (주)꿈나무의
골든베어만이 20시간만에 색깔이 변해 보통이었고 다른 18개업체 제품은
5시간만에 색깔이 변했다.

솜의 재질이 표시내용과 같은지 알아본 결과 (주)논노의 카티미니등
14개제품의 솜혼용률이 표시내용과 달랐고 (주)꿈나무의
골든베어,(주)모닝베베의 모닝베베는 솜혼용률이 표시조차 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