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기업 대학등 기술개발주체들의 G7프로젝트(선도기술개발사업)
참여신청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과기처가 차세대자동차개발프로젝트를 7개사업 95개세부연구과제를
공모한결과 2백25개기술개발주체들이 신청,91개과제(4개과제미신청)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첨단생산시스템프로젝트에서 10개세부연구과제를
공모,1백4개기관이 몰려 경쟁률이 가장 높다.

과기처는 기술분야별로 실무위원회를 열어 이번 주말까지 심사를 끝내고
이달중 1차분 연구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미신청과제 4개는 다시 공모하고 이 경우에도 신청기관이 없을 경우
국가적차원에서 연구수행기관을 지정할 방침이다.

이번공모에서 제외된 차세대원자로,광대역ISDN(종합정보통신망)과제등은
한국전력및 체신부등의 세부계획이 확정되는대로 공모할 계획이다.

G7프로젝트수행을 위해 금년에 정부가 6백55억원,정부투자기관이
1백94억원,민간이 7백19억원등 1천5백68억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