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전문업체인 정일건설(대표 김정한)이 일본 이즈미(천)연구소와
기술제휴,클린룸공조시스템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정일건설은 21일 제진필터를 사용하지않고 물분자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클린룸공조기술 발표회를 통해 이 시스템을 선보이는 한편
이즈미연구소의 기술을 응용한 각종 상업용 공조설비의 제작.공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종래의 필터방식으로 제거가 어려웠던 0.1미크론이하의
분진까지 포집,거의 완전한 제진 제균 탈가스 탈취성능을 발휘할수
있을뿐아니라 대량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청정도를 높일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반도체.정밀전자공장의 클린룸,병원.제약업체의 무균실뿐아니라
각종 사무실 공공건물등의 실내공조및 청정유지를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