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도내 유명관광지의 기념품들이 거의가 중국등지에서 수입한
것이거나 주변음식점데서도 수입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팔고 있어 국내관광
지를 찾는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일부 토산품들은 수입품에 밀려 판로가 막히는등 애로를 겪고 있다.
도내 관광지및 관광객들에 따르면 유명사찰과 고적지,해수욕장등의 기념품
점에 진열된 부채,소쿠리,모자등 죽제품과 목공예품,상당수가 중국,동남아
로부터 수입한 것으로 상표만 국산품인 것처럼 꾸며 팔고 있다는 것.
또 관광지 인근의 음식점들은 중국산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팔고 있어
관광지 특유의 별미를 퇴색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