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자동차검사를 대행해주는 업소들은 주로 배
터리점 카인테리어등 경정비업소 소개로 자동차검사를 해주고 있는데
주로 무허가업소들이 이용,정비공장보다 값싸게 수리하고 검사대행 대
가로 3-10만원의 사례금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차에 잘못이 있더라도 정기검사직인을 받아온다는 조건으로
수수료를 받고 있어 자동차검사소 직원들과 연계가 됐다는 의혹까지
사고 있다.
또 대행업체들에 맡기는 자동차대수가 크게 늘자 이들을 전문으로 하
는 무허가 정비공장까지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대구시내 변두리 곳곳
에서 성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