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의 직물 디자인관련업계및 학계가 공동참여하는 "대구경북
산업디자인 연합회(가칭)가 빠르면 올해중 설립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별개의 조직으로 분리되어 있던 대구의
직물 패션관련단체인 패턴디자인협회(날염디자인업자)과 대구경북섬유
디자인협회(디자인의 필름화 업자),대구템스타일 디자인협회(섬유디자인
관련 학계모임)등 3개단체가 연합으로 "대구경북 산업디자인 연합회"
설립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3단체는 협회설립을 구체와
빠르면 연내에 이를 발족시킬 방침이다.

대구 섬유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설립을 추진중인 연합회는 기존의
3단체의 골격을 그대로 두고 운영키로 함으로써 앞으로 전체적인
섬유디자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개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