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가격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3.4분기공급분의 평균단가를 종전수준으로
유지,출혈판매에 나서고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최대기초유분업체인 대림산업은 3.4분기
내수.로컬.특별할인분에 적용되는 에틸렌가격을 조정하되 평균단가를
2.4분기때와 같게하기로 거래선들과 합의했다.

정부고시가가 t당 4백44달러에서 4백61달러로 올라 3.8%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음에도 평균단가를 종전수준에 맞춘것은 거래선확보를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대림은 내수용에틸렌을 t당 36만4천원으로 3.7%인상하는 대신 로컬가를
29만2천3백원으로 8.1%인하했다.

월2만t을 넘는 물량에 적용되는 특가는 3백60달러에서 3백45달러로 4.2%가
떨어졌다.

한편 유공은 나프타값인상에 따른 원가부담을 경감하기위해 인상요인의
일부라도 3.4분기 에틸렌공급가격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유공은 그동안 월1만t규모의 에틸렌을 대림산업의 평균가격으로
VCM(비닐클로라이드모노머)업체에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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