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은 하반기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유망종목으로 현대미포조선
대유통상 화승화학등을 선정했다.

대투는 17일 재무구조가 양호하며 금리및 환율효과가 정(+)으로 나타나는
30개종목을 하반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주식형펀드및 고유재산의 최우선
매수종목으로 삼기로했다.

대투는 하반기 국내경제가 진정국면에서 벗어나 안정성장세를 보일것으로
전제하고 설비투자의 둔화및 수출회복등으로 금리가 하락,기업의
금융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원화절하로 수출기업및
외화순자산보유기업의 수지가 크게 개선될것으로 보고있다.

환율및 금리효과외에 성장성과 주가수익비율(PER)수준등도 감안해 선정된
하반기투자유망종목은 현대미포조선 대유통상 화승화학 국도화학
흥아타이어 동신주택 삼성전관 고려화학 한국컴퓨터 오리온전기 태일정밀
동성제약 나우정밀 유한양행 새한전자 세진 극동전선 중외제약
한국이동통신 대덕전자 제일엔지니어링 영창악기 범양건영 광동제약
광명전기 한국KDK 대우전자부품 선도전기 벽산 남성등 30개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