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고추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 잡곡류 올라, 쌀은 안정세 ***

대한상의가 16일 발표한 지난주(10-16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잡곡류의
경우 콩이 서울 울산등에서 수요증가로 40kg(도매)에 1,000원이 올랐고
보리쌀도 대구와 인천에서 40kg(도매)에 1,000원이 올랐다.
채소류에서는 배추가 물량감소로 서울등에서 1포기에 100-200원 무가 1
개에 50원, 상추가 대도시에서 375g에 100-200원 올랐으나 파는 서울에서
1단에 50원이 내렸다.
양념류에서는 마른고추가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보여 20kg(도매)에 6,60
0-10,000원 오랐으나 마늘은 안정세를 보였다.
육류의 경우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안정세를 보였고 달걀은 대부분의 도
시에서 매기부진으로 10개(도매)에 30-100원이 내렸다.
어류는 마른멸치가 물량증가로 3kg(소매)에 1,000원 고등어도 수요부진
으로 1마리에 100-200원이 내렸으나 생명태는 1마리에 200-300원이 올랐
다.
*** 과일류 약세, 금값 보합세 ***

과일류의 경우 사과(부사)와 배(만삼길)가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토마토는 물량증가로 1kg(소매)에 200원이 내렸다.
금값은 계속해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설탕, 소금등도 수요감소로 안
정세 또는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