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사용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구성할수 있는 컴포넌트타입의
워크스테이션(WS)을 개발했다.

16일 삼보는 이제품이 3단의 유니트로 설계돼 사용자가 2단이나 3단등
필요한 형태로 시스템을 갖춰 편리하게 활용할수있다고 밝혔다. 유니트는
본체를 비롯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CD/CTD(콤팩트디스크및 카트리지
테이프 드라이브)로 나뉘어 있다.

본체에는 2백40메가바이트의 HDD와 최고 7백20메가바이트의
FDD(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가 내장됐다. CD/CTD 유니트의 경우 CD나
1백50메가바이트급 4분의1인치 카트리지테이프를 사용,선등의 미디어를
통한 데이터교환을 지원한다.

HDD유니트는 최대 2개의 HDD를 옵션으로 제공되는등 시스템확장이 쉽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