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취항예정이던 마간과 일본 대마도간 정기여객선 취항이 또 연기
됐다.

15일 마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마산과 대마도 이즈하라 사이를 운항
할 정기여객선 선사인 한국대마페리사는 지난달 4백톤급의 선박까지 구입
했으나 수리와 검사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운항은 계획보다 1개월 늦
은 8월말에야 가능하다는 것.

이 구간의 정기여객선 운항은 당초 지난달말 취항계획을 세웠으나 6월로
연기됐다가 7월로 다시 연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