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유가 오는9월말께 1억달러규모의 해외CB(전환사채)를 유러시장에서
발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첨단시설재를 도입하기 위한 외화자금을 해외에서 기채로
조달한다는 방침에따라 유러시장에서 1억달러규모의 CB발행을 추진하는데
전환주식은 우선주로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외기채의 주간사는 프랑스계 파리바증권이 맡을 예정이다.

쌍용정유의 해외증권발행이 이뤄진다면 금년초 유러시장에서 발행된
삼성전자CB에이어 1억달러규모의 대규모 해외CB 기채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