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생산기술연구원(원장 김영욱)은 주물이 굳을때 부피수축시기의
차이로 두꺼운 부위안에 생기는 구멍을 컴퓨터화면으로 미리 보여줘
주조설계를 효율적으로 할수있는 시스템을 개발,실용화에 나서고있다고
밝혔다.
최정길 선임연구원은 이시스템을 사용하면 주조품을 직접 깨뜨려보고
구멍에 생긴 부위를 알아내던 종전방식보다 설계시간을 크게 줄일수 있다고
말했다.
최연구원은 이시스템을 현재 기아자동차 인천제철등에서 실용화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