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운행중단의 위기가 모면됐다.

부산교통공단 노사양측은 파업돌입 시한 하루를 앞둔 15일 새벽 임금인상

안에 전격적으로 합의, 파업위기를 넘겼다.

이자리에서 노사양측은 올해 임금을 총액대비 5%선인 기본급 2만8천6백원

을 정액인상키로 합의했다.

노조측은 16일 새벽 5시30분을 기해 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