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최근 사이비기자에 의한 기업체 관공서등의 피해가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다음달 2일까지 사이비
기자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공보처는 14일 1개반 3명씩 6개반을 편성해 시,도청 경찰서 상공회의
소 중소기업체등을 돌면서 각기관의 정기간행물 구독현황,광고수주 요청
상황,청탁및 압력행사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해 사안에 따라 검찰및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