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업계의 생산성이 일본의 절반수준에 머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자동차업체들의 생산성은 종업원1인당 자동차생산
대수, 매출액, 부가가치등에서 모두 일본업체들의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종업원1인당 생산대수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는 91년에 종업원
한사람이 평균 22대의 자동차를 생산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