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3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2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서울 과학고 1년 김용직군(15)이 은메달을 따 참가 37개국가운데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당초 이 대회에 김군등 대표 5명을 옵서버 자격으로 파견했으
나 대회 주최측의 요청에 따라 정식대표로 출전,이같은 성적을 거두었
다.
이 대회에서는 중국이 금메달 5개로 1위,러시아가 2위,미국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