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정부는 수출시장다변화를 위해 새로운 해운노선의
개설등 수출드라이브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중국국영 영문일간지
차이나 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대외경제무역부 수출입국 능운국장의 말을인용,중국이
세계15위의 수출국이지만 상품수출의 75%이상이 주요 선진공업국에 편중돼
수출의 지속적인 신장에 큰 장애가 되고있다고 지적,시장다양화가 철실한
과제가 되고있다고 밝혔다.

국장은 대개도국 상품수출확대를 위해 아프리카 남미 동유럽 러시아 중동
남태평양제국등에 새 항로의 개설은 룰론 폭넓은 수출보험제도및
수출신용제고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장은 또 아프리카 남미제국이 외화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국가의 중국상품선호도가 높고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이지역 국가에 수출을 하고있는 기업에 대해 특별수출기금운용등 각종
우혜조치를 줄 방침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