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사가 그동안의 소극적인 광고자세에서 탈피, 서울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각구별로 22개의 대형 옥외광고판을 설치키로
하는 등 대대적 광고공세에 나서고 있어 국내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또 소니사는 서울의 광고판실치가 완료되는 대로 이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할 방침이며 일간지를 통한 제품광고도 월 2회로 강화,
업계는 소니의 국내직접진출에 앞선 전주곡이라고 우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