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교사 원상복직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의 참여자수가 11일 현재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교사추진위원회등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단체들에 따르면 지
난달 10일부터 시작한 이 운동에 지난 2일까지 43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달
들어서는 서울서 8만여명이 참여하는등 50만명을 넘겼다는 것이다.

이 서명작업을 추진중인 한 관계자는 " 지금 추세라면 8월말까지 1백만명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