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생명은 하영기사장에 이어 박남규 조양상선회장도 검찰조사를 받는등

사건이 갈수록 확대되자 직원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등 초상집분위기.

특히 보험계약자들의 해약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해약급증과 함께 신규가입

자들이 크게 줄어들 것을 우려.

한편 지난 3일밤 투입된 보험감독원의 특감반 6명이 서초동 본사 9층에서

거의 매일 새벽까지 감사를 벌이고 있어 직원들은 더욱 위축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