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땅 사기사건으로 문을 연지 두달만에 폐업위기에 빠진 성무건설은 자
금관리등 요직을 맡아왔던 직원들은 모두 잠적한 반면 "돈문제"와 별관련없
는 기술개발부와 건축부 직원들은 거의 매일 출근,정회장과 정영진사장의 토
지사기극을 성토하며 자신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모습.

사건이 표면화된 지난 4일부터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한 인물들은 경리담당
상무 이완희씨, 교육사업부이사 박삼화씨(일명 박영기)경리부대리 이상조씨
와 일부 경리부 직원들.

이중 성무건설의 "제3인자"로 알려진 이상무와 이대리는 회사자금관리의 실
무를 맡아왔으며 박이사는 이번 사기사건에서 정건중회장과 제일생명 윤성식
상무를 연결시켜준 부동산전문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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