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수출재개 대우전자가 러시아공화국에 대해 LC베이스의 수출을
재개했다.

대우전자는 10일 러시아 최대의 컴프레서조달기관인 테크마시엑스포트사에
5백만달러 상당의 냉장고용 컴프레서 15만대를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1차 선적분 6만대에 대해서는 이미 2백만달러의 LC(신용장)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대우전자의 이번 계약은 구소련 붕괴이후 경협이 아닌 순수민간차원의
거래인데다 결제방식도 구상무역이 아닌 미달러화결제란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