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및 터널공사용 콘크리트분사 로보트가 새로 개발됐다.

10일 수산중공업은 지하철공사장등에서 발파작업후 울퉁불퉁해진 벽
천장등에 콘크리트를 분사시켜 터널구조를 고정시키는 원격조종 로보트를
새로 개발했다.

이 로보트는 다이너마이트발파작업으로 바위가 떨어지는등 사람이 들어가
작업하기 위험한 지역에서 40분정도의 시간안에 13 면적의 콘크리트공사를
완료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 로보트가 개발됨에 따라 터널공사장내부에 비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데다 안전사고의 위험을 크게 줄일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