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정보사부지 매입사건은 제일생명이 처음부터 회사차원
에서 매입을 적극 추진해왔음이 밝혀짐에 따라 검찰은 9일밤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박남규회장(72)를 상대로 철야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박회장이 부지 매입계획과 대금지급을 알았는지에 대해
조사했는데 박회장은 추진계획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다고 진술
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