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은 9일 건조시설과 방진시설등을 무허가로 설치, 조업해온
혐의로 라자가구 제조업체인 한양목재 대표 김종원씨(48.서울 송파구
방이동)를 구속하고 영창악기대표 남상은씨(59.인천시 서구가좌동)
(주)진도 대표 김영진씨(51.인천시 북구작전동)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구속된 김씨는 88년9월부터 지금까지 인천시 서구가좌동 한양목재와
중구 북성동 한양산업등 자신이 대표로 있는 2개 공장에 무허가 건조
시설과 방진시설등을 갖춰놓고 허용기준치를 5배이상 초과하는 분진을
배출해온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