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의 차량진출입 제한이 이번달 중순부터 해제된다.

정부는 9일 경인-경수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키 위해 경수고속도로
의 8차선확장공사가 끝나는 이번달 중순부터 차량진출입을 해제한다고 발
표했다.

이에따라 2.5톤이상 화물차는 인터체인지 진출입시 야간통행료가 부과된다.

교통부는 그러나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양재-반포구간은 불가피한 경우 차량
통제가 취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