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자체조사 통해 '고위층 개입 의혹'불식키로

입력1992.07.09 수정1992.07.09

정보사 땅 사기사건과 관련,국방부는 김영호 전 합참군사연구실 자료과장
외에 군고위인사가 개입돼 있다는 세간의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배후관계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방부는 특히 김씨의 선후배와 접촉인물들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수사를
벌일 방침이며,김씨의 재산조성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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