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유휴산업설비자금지원의 대상범위를 일반유휴산업설비까지
확대키로했다.

이번에 새로 융자대상에 포함될 유휴산업설비는 <>구조적인
국내외수요부족현상으로 과잉시설을 보유하게된 업종의 설비 <>정부의
산업구조개편정책에 따라 처분이 바람직한 설비 <>기타 국내외 경제여건의
변화에 따라 처분이 바람직하다고 수출입은행장이 인정하는 설비이다.

7일 수출입은행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섬유산업설비 <>합리화대상
해외건설업체가 보유하는 해외건설중장비 <>운영위원회가 별도로 설정하는
설비에만 지원이 국한돼왔다.

수출입은행은 국내노임이나 원자재가격의 상승등으로 경쟁력이 상실된
설비등에도 필요에따라 지원이 이뤄지도록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유휴산업설비자금은 국내에서 사장될 잉여유휴시설등을 해외에 이전토록
지원함으로써 산업구조조정및 국제경쟁력강화를 유도키위해 지원되고있다.

연불금융의경우 융자기간은 7년이내,융자비율은 60%범위이내이다. 금리는
제작금융은 연9%,연불금융은 OECD가이드금리수준으로 올 자금배정액은
3백9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