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낮 충남지방의 수은주가 34도까지 치솟는등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 우리나라 동서쪽에 걸쳐있는 고기압대가 제주남쪽의 장마전
선북상을 막고 있어 소서인 내일낮 최고기온도 29-31도까지 오르겠다 "
고 밝히고 " 이같은 찜통더위는 9일까지 계속되겠다 "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 오는 9일께 장마전선이 북상, 10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 고 예보했다.

한편 6일 전국의 최고기온은 부여.금산 34.5도, 홍천 34.3도, 대전 34도
전주 33.6도, 서울 32.4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