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한 대로 세계 각국의 주요문자를 모두 사용할수 있는 차세대
컴퓨터용 문자코드에 현대어 1만1,172자와 고어등 모든 한글의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6일 공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7월 3일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국제문자코드 표준화회의''에서 참가 14개국 대표들이 자국 문자
를 문자코드에 포함시키려는 경쟁을 벌인끝에,한국 대표단은 차세대 컴
퓨터에 사용되는 문자코드에 한글을 채택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