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7일 금년 1/4분기중 전국 10인이상 사업장의 월평균
임금 총액은 81만2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7만1천원보다 21%
인상됐다고 밝혔다.
또한 총액임금제 적용대상인 5백인이상 기업의 임금도 20.3%나
올라 당초 정부의 총액기준 5%내 인상억제폭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임금상승률은 광업이 27.1%로 가장 높았으며, 도소매및
음식.숙박업(21.5%), 제조업(21.3%), 건설업(21.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