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4일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끝난 고광직은행장의
후임으로 정승재 전가주한국외환은행장을 선임했다.

제7대전북은행장이된 정행장은 전북전주출신으로 지난55년
서울대상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은에 입행,금융계와 인연을 맺은뒤 67년
외환은행으로 옮겨 뉴욕지점장 국제금융부장 감사및 가주외환은행장을
역임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업무처리에 빈틈이 없다는 평을 듣고있다.

이광수 수출입은행장의 작은 매부이고 이승화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