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천선동 임시쓰레기매립장 조성공사를 하면서 부실시공을 하는
바람에 침출수가 누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일 창원시의 천선동 임시쓰레기매립장 관련 행정
사무조사특위(위원장 홍금식)의 현장조사결과 확인됐다.

창원시가 대원종합건설에 맡겨 시공중인 5천평규모의 쓰레기매립장은
고밀도 폴리에틸렌시트를 깔고 30cm이상의 흙을 덮어 쓰레기를 매립토록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