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이천동 조상국씨(37)는 지난달 30일 주왕산 자락에 있는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뒷산에서 15년쯤 되는 백능사를 잡아 횡재.
20년동안 땅꾼 생활을 해온 조씨는 이날 오후 9시30분쯤 그날 잡은 15
0여마리를 배낭에 넣어 하산하던중 길이 70cm의 흰뱀을 길섶에서 발견
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뱀이 1,500만원이상 가는 뱀이라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