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은 우리나라가 국제인권규약 가입 2주년을 맞아 수사때 적법절

차를 지키고 피의자인권을 철저히 보호하라고 전국검찰에 지시했다.

정구영 검찰총장은 4일 "계속된 인권침해행위 근절작업에도 아직까지

수사과정에서 법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가혹행위시비가 일고있

는것은 유감"이라면서 "앞으로 인권침해행위가 일어나면 당사자는 물

론 감독자와 기관장 모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