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용인자연농원서 문을 연 `동물교실''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

이 교실은 5백여평의 방사장에 인간과 친축한 동물인 사슴, 토끼, 염소
닭등 10종 90마리를 풀어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먹이도 주며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산 교육장.

용인자연농원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이 동물교실에는 하루 평
균 5천여명(주말 1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

농원측은 이 교실이 예상외로 인기를 얻자 마리수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