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는 가구류및 내부장식용고급표면마감재인 멜라민화장판(Melamine
laminate)사업에 참여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는 5백9억원을들여 청주공단안에 연산 2천만
규모의 저압및 고압멜라민화장판공장을 오는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멜라민화장판은 가구및 자재의 고급화추세로 내수시장규모가 연1천억원에
이르고있는 고품질마감재이다.

럭키는 청주공장이 가동에 들어갈 경우 멜라민화장판의 수입대체는 물론
국산가구류등의 품질향상및 가격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고있다.

멜라민화장판내수시장은 국산신제품개발부진으로 인해 미국 유럽등에서
들여온 수입품이 전체의 6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