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가 자전거수출의 유망시장으로 떠올라 국내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개척이 요망되고 있다.

3일 무공 비엔나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있는
마운틴바이크(MTB)선풍과 함께 환경보전의식확산에 따라 오스트리아의
자전거수요가 트레킹바이크및 시티바이크를 중심으로 급신장하고 있다.

특히 수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의 자체생산은 지속적으로
감소,87년부터 연간 10만대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수입이 87년
30만대,88년 40만대,90년 60만대,91년 67만대로 급신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지난90년과 91년에는 MTB의 수요가 급신장해왔으나 올들어서는
정체를 보이고 대신 트레킹및 시티바이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레킹바이크의 올 시장점유율은 지난해의 30%에서 40%로 상승할
전망이다.

또 프레임소재는 현재 철강제가 80%,카본제가 20%정도이나 향후에는
중급품에서는 알루미늄소재가,고가품에서는 카본소재가 많이 쓰일
전망이다.

완성차보급과 함께 부품수요도 크게 늘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