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전제품의 안정성과 편리성등을 소비자 입장에서 평가한뒤 상품화
여부를 결정하는 ''소비자 품질인증제'' 국내에서 첫 도입된다.

삼성전자는 3일 소비자의 취향을 제품에 적극 반영키위해 이 제도를 도
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주부 품질승인요원 10명이 일정한 규모의 생활연구관에서 한
달에 30여개씩의 개발상품을 직접 써본뒤 내린 평가와 전국의 주부모니터
7천여명의 내린 의견을 종합해 상품화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