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삼성중공업이 상용차사업에 참여하기위해 낸 기술도입신고서를
금명간 수리, 삼성측에 상용차사업을 인가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상공부는 삼성측이 상용차생산량중 30%를 수출하고 나머지 70%를 내수에
대도록 하는 단서조항을 신고서수리조건으로 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7백20억원을 투자해 창원제2공장에서 오는 94년부터 8톤이상
트럭과 특장차를 생산하기 시작해 생산규모를 94년 3천6백대, 95년 4천2백
대, 97년 4천8백대선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신고서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