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브레이크(대표 정도철)가 영국 민텍스돈사와 손잡고 고품질의
자동차용 패드와 라이닝생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최근 민텍스돈사와 기술제휴계약을 맺고 향후10년간 자동차및
일반산업용 패드와 라이닝제조기술을 도입키로 했다.

패드와 라이닝은 자동차및 산업기계류브레이크시스템에 쓰이는
마찰재이다.

상신은 3년전 패드와 라이닝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나 지속적인
품질향상으로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도입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이에따라 기술진을 연차적으로 민텍스돈사에 파견,기술습득을
도모할 계획이다.

상신은 로열티로 패드와 라이닝매출액의 2.8%를 지불키로 했다.

상신은 패드 라이닝등 브레이크관련 부품을 전문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2백80억원에서 올해는 3백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