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컴퓨터를 설치하는 기업및 기관이 크게 늘고있는 가운데 국산기종의
점유율도 높아지고있다.

2일 컴퓨터산업협의회가 분석한 범용컴퓨터보급현황에 따르면 91년중
설치된 범용컴퓨터는 3천1백33대로 한해전보다 54.1%가 늘어났다. 이중
수입기종은 1천7백13대,국산기종은 1천4백20대로 전체의 45.3%를 점유했다.

이같은 국산제품의 점유율은 지난90년의 41.5%보다 3.8%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수입기종의 증가율은 전년대비 43.9%,국산기종은 68.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