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그동안 계룡산등 일부 국립공원에서 쓰레기를 가져오는 등산객
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제도가 관리공단 산하 16개 국립공원으로 확대
됐다.
이에따라 쓰레기를 1kg 이상 가져오는 등산객들에게 안내지도를 비롯,
볼펜 스카프 책받침 천연세제 샤프연필등 9개 생필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사은품증정제도가 확대된 것은 전주제지 국민은행 한국전력
태평양화학 백양 보해등 33개 기업이 7천3백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공단측
에 제공했기 때문이다.
한편 내무부는 오는 10월부터 전국 46개 시,도립 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